삼신할매상 유래와 삼신할매상차림 몇살까지일까?

 

 

안녕하세요.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호사가 윤실장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미신을 참 좋아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사가는날 귀신, 악귀가 없는 날이라는 '손없는날'이 있고 또한 이사하기 전에 각 방구석에 소금을 놔두는 미신도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련된 미신말고도 일상생활에도 있는 여러미신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은 삼신상을 차려봤을 겁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입니다. 미신인걸 알지만 대부분은 삼신할매상을 차립니다.

 

 

근데 많은 부모들이 삼신할매상 유래와 언제까지 차려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삼신할매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신할매상 유래

 

삼신할매는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제각각이고 삼신할매상과 유래또한 제각각입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유래가있습니다.

 

 

삼신할매는 하늘에 살고 있었는데 아기를 낳진 못하지만 아기를 너무나 좋아해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옥황상제가 아이를 점지해주고 아이를 보살피라는 역할을 줬다는것이 유래입니다.

 

 

그래서 삼신할매상을 차려서 자녀의 앞날을 무사태평하게 기원한다는 것이 삼신할매상 유래입니다. 

 

 

 

 삼신할매상 음식과 주의사항

삼신할매상은 삼신할매 제사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 것 처럼 아이를 위해서 삼신할매 제사상을 차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신할매상 음식은 물과 미역국, 흰쌀밥만 올리는 지역도 있고 여기에 수수팥떡을 더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신할매 제사상이다 보니 어느 지역에서는 삼색나물인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나물을 올리는 지역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삼신할매상은 미신이기때문에 사전처럼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그 지역에서 내려오던 방식대로 하시는게 가장 맞을 듯합니다.

 

 

그리고 삼신할매상 주의사항이 있는데 바로 소금과 마늘을 사용하여 음식을 올리지 말라는것과 칼 가위를 사용해서 음식을 조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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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상 삼색나물을 하기위해서는 현실불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주의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물론, 미역국과 쌀밥 물만 올라갈 경우는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신할매상 몇살까지?

 

삼신할매상을 언제까지 차려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사실 이 또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좋은게 좋은거라는 말이 있듯이 최대한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을때까지 해주는것이 좋다라고 하여 옛 어른들은 10살이 될때까지 해주라고 합니다. 

 

 

대부분 아기백일때 삼신할매상을 차리고 첫돌일때 삼신할매상을 차립니다. 호사가 윤실장의 큰 아이는 딱 10살 생일때까지 삼신할매상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삼신할매상은 아침 일찍 해가 뜰때쯤 그날 한 음식들을 올리고 삼신할매상방향은 동쪽을 바라보며 상을 차리면 됩니다. 그리고 아기나 아이가 삼신할머니와 단둘이 있을 수 있게 부모님은 잠시 비켜주기도 합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삼신할매가 배불리 음식들을 못 먹을 것 같아 안타깝네요. 미신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왕이면 어른들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가장 속 편할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신은 미신일뿐 맹신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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