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절할때 손위치 명절 세배 손위치

 

우리나라는 유교사상으로 인해 웃어른들 혹은 고인이 된 분들에게 절을 하는 예절이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종교로 인해 절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경조사에서는 절을 하곤 합니다. 

 

 

시대가 바뀜으로 인해서 예절을 하나하나 따지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절할때 손위치 정도는 알고 있어야합니다. 

 

 

이러한 절할때 손의 위치는 경사냐 조사냐에 따라 달라지고 또한 성별에 따라서 손의 위치도 달라집니다. 

 

 

 장례식장 절할때 손위치

 

장례식은 인간의 가장 마지막 순간이기에 예로 부터 지켜온 다양한 장례문화순서가 있고 또한 장례식예절이 있습니다.

 

 

장례식용어-발인과 장지 알아보기

 

 

대표적인 것이 '건배' 하는 것입니다. 보통 건배는 기분이 좋을때 혹은 분위기를 돋구는 행동으로 하기 때문에 남의 불행앞에서 기쁨을 드러내는 행위이므로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또한 분향시에 향을 입으로 불을 끄는 행동도 하시면 안됩니다. 손으로 저어서 향불을 꺼야합니다. 분향시 입으로 끄지 않는 이유는 불씨가 날려 화재의 위험도 있고 잿가루등이 날려 주변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예법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절할때 손위치 남자의 경우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여자의 경우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하여 2번 절하면 됩니다. 

 

성별	손위치
장례식장 남자	오른손이 위로
장례식장 여자	왼손이 위로

 

 

 명절 세배 절할때 손위치

 

명절에는 당연히 장례식과는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명절때 웃어른에게 세배할때 남자의 손위치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하여 절을 하면 되고 반대로 여자의 손위치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하여 절을 하면 됩니다. 

 

성별	손위치
세배 남자	왼손이 위로
세배 여자	오른손이 위로

 

명절에는 웃어른들께만 절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제사도 같이 지냅니다. 제사때 손위치도 웃어른들께 절할때와 손위치가 같습니다. 

 

 

명절 제사는 흉사가 아니기 때문에 제사때도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절하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손위치를 하여 제사상에 절을 하면 됩니다. 고인에게 한다고 해서 장례식장에서와 같이 손위치를 하시면 안됩니다. 

 

 

흉사는 사람이 죽어서 100일까지의 기간을 말하기도 하고 사람이 죽은 일을 흉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례식장에서만 손위치가 다를뿐 평소에 절을 할때 손위치는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하면 됩니다. 

 

 

또한 명절 웃어른께 세배 절할때 손위치 뿐만아니라 무릎을 꿇는 순서가 있는데 손위치와 마찬가지로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무릎을 꿇어 절을 하면 됩니다. 

 

 

세배 절할때 무릎꿇는 순서는 남여 모두 동일하게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것이 공수 예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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