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운전면허증 반납과 고령운전자 면허증반납혜택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는 2025년이 되면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고령인구보다 더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는것이 바로 고령운전자의 수 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령인구의 연평균 증가율은 4.6%입니다. 그러나 고령운전면허증 소지자는 10.2%늘어났다고 합니다. 

 

고령운전자 즉, 노인운전자가 야기한 사고는 전체교통사고의 1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치로는 그리 높지 않지만 사고에 비해 사망사고의 경우 24.3%를 차지할 만큼 통상적으로 더 큰 사고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각 지자체에서 노인운전면허증자진반납 캠페인을 펼치면서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사실창 참여율은 낮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노인운전면허증 반납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혜택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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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운전면허증 자진반납

 

노인운전면허증 반납은 아주 간단합니다.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가까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가셔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신고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그 자리에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각 지자체마다 정한 노인운전면허증자진반납에 따른 혜택 또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전면허증을 반납을 하게 된다면 추후에 피치못할사정으로 다시 운전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노인운전면허증자진반납이후 1년이 지난시점에 운전면허시험을 응시를 하여 합격하여야합니다. 

 

그러니 고령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기전에 적성검사와 치매인지검사를 먼저 받아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노인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노인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하면 몇가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전국 공통이 아니라 각 지자체마다 정한 혜택이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처음 1회에 한해서 1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중교통이용비 명목으로 지급할 수 도있고 지역상품권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성인남녀 65세~75세 이상의 면허증이 유효한 고령운전자에게 해당 됩니다. 이또한 각 지자체마다 연령이 다르게 책정이 되어있으니 지자체에 문의하시는게 정확하겠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금액과 지급방식 또한 상이하니 본인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서울수도권과 광역시등은 대부분 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지방도시는 2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지역	연령	금액
서울	70세이상	30만원(교통카드, 지역상품권)
대구	65세이상	10만원(대구행복페이)
경북 경산	70세이상	10만원(교통카드, 지역상품권)
전남 곡성	70세이상	30만원(지역상품권)
전남 순천	70세이상	50만원(상품권, 교통카드)
부산	65세이상	10만원

 

전남순천의 경우는 지자체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인 50만원을 노인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에게 지원을 해줍니다. 서울시는 기존 10만원에서는 2023년부터 30만원으로 금액을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상 노인운전면허증반납방법과 혜택 및 인센티브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혜택은 각지자체별로 상이하니 꼭 확인하고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