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할인과 도시가스 난방비절약 하는 방법

     

    오르지 않는 물가는 내 월급뿐이라는게 정말 현실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초생활물가가 다 오르고 하물며 도시가스 난방요금은 전년대비 약 30%가까이 요금인상되었습니다. 

     

     

    전기요금도 전년도에 비해 많이 인상되었지만 그나마 호사가 윤실장 집에는 자녀할인 제도로 인하여 전기요금을 할인 받고 있습니다. 전기는 아무래도 한전 한군데서만 공급하다보니 이러한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는 한국가스공사가 있지만 실제로는 각 지역마다 가스회사가 다르고 또한 가스요금등의 이익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할인 혜택이 전기요금에 비해 한정적입니다. 

     

     

    그럼 도시가스 할인과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가스요금 난방비 절약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가스할인

     

    도시가스할인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침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는 가구가 정해져있습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입니다.

    구분 동절기(12월~3월) 하절기(4월~11월) 취사용
    장애인 36,000원 9,900원 1,680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36,000원 9,900원 1,680원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36,000원 9,900원 1,680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18,000원 4,950원 840원
    다자녀가구 9,000원 2,470원 420원

     

    도시가스요금이 인상되면서 할인금액도 작년에 비해 올랐습니다. 기존 다자녀가구 가스요금 난방비 할인이 6,000원에서 2023년 1월부터 9,000원으로 약 50%할인금액 폭이 커졌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은 2023년 부터 전국에 모든 다자녀가구를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되는데 과연 도시가스요금할인 다자녀가구에 대해서 2자녀부터 할인적용이 될까요?

     

     

    각 지자체와 도시가스 회사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아직까지 도시가스할인 다자녀가구 할인은 기존처럼 3자녀 이상부터라고 합니다. 

     

     

    이는 전기요금, 수도요금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모두 3자녀 이상부터 다자녀가구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왜 2자녀부터 다자녀라고 불리는 걸까요? 호사가 윤실장이 찾아보니 다자녀가구 혜택은 지자체 시의회 의결을 거쳐서 실행되며 대구시는 2024년 1월부터 2자녀이상에 대해 다자녀가구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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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2자녀다자녀가구 혜택에 도시가스요금할인이 적용이 될지는 2024년이 되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듯합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공공요금혜택들은 정부와 지자체 예산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도 마찬가지로 2024년이 되어야 제대로 된 다자녀가구 혜택을 볼 수 있고 도시가스 요금할인 또한 2024년 1월이 되어봐야 2자녀에 대한 다자녀가구할인 적용여부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난방비절약 꿀팁

     

    우리나라는 에너지의90% 이상을 수입합니다. 가스또한 마찬가지로 해외로 부터 수입을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의 많은이슈에 따라가스요금 변동이 생기고 특히나 요즘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가스요금이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소식도 접했습니다. 

     

     

    그만큼 가스를 아껴야 하는데 요즘은 취사용 가스도 대부분 인덕션 혹은 하이라이트등 전기레인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요금도 많이 인상되었지만 가스는 수입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이 인상될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한 생활속 난방비절약꿀팁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18~20도

     

    1. 일상온수온도 55도 이상으로 설정.

    2. 10평이하 공간 이라면 온도를 최대한 올리고 따뜻해지면 온도 낮추기

    3. 보일러와 가습기 동시가동

    4. 장기간 외출시 '외출'모드 가동

    5. 샤워 혹은 수도 사용후 수도꼭지 냉수방향 전환

     

     

    참고로 난방방식에 따라 지역난방과 개별난방이있는데 지역난방은 겨울철이 되더라도 가스요금 난방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실내온도가 올라가는데 개별난방에 비해 조금 느립니다.

     

     

    지역난방 개별난방 차이 장단점

     

     

     

     

    호사가 윤실장집의 겨울철거실 실내온도는 항상 21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21도 아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보일러가 돌아가게끔 설정되어있습니다. 

     

     

    에어컨과 비슷하게 생각하여 너무 춥다고 최대한 실내온도 설정을 높이면 이는 난방비폭탄으로 이어질 것이고 오히려 장기간 실내가 후덥지근 해져 오히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습기 사용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난방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난방시 가습기를 작동하면 실내공기의 건조함이 사라지고 공기순환이 원활하게 되며 이는 실내온도를 더 빠르게 올리는 효과를 일으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파트구조에서 난방은 온수배관에 따라 난방이 됩니다. 간혹 안방을 난방 할때 온수배관이 드레스룸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굳이 드레스룸까지 난방을 할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온수조절밸브를 잠그셔도 됩니다. 또한 각방만다 온수조절밸브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방에서는 온수조절밸브를 잠그시는게 난방비 절약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따뜻한 물로 샤워나 설거지등을 하고 난 후 수도꼭지는 항상 냉수쪽으로 잠그는게 좋습니다.

     

     

    비록 온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온수방향으로 수도꼭지가 있으면 온수를 데우기 위하여 보일러에서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도꼭지를 잠글때는 냉수방향으로 잠그는게 가스요금 난방비 절약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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