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 줄눈과 입주전에 꼭 해야할 필수항목 시공

    새아파트줄눈

     

    가장 아끼는 후배녀석이 이번달에 새아파트 입주를 한다고 합니다. 나름 이쪽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아서 상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아는 지인이 없다면 새아파트 줄눈등 시공항목등에 대해 결정하기가 참 힘들것 같습니다. 4년전에 새아파트에 입주했을때 윤실장은 딱 필요한 항목만 정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혹시나 새아파트 인테리어나 시공항목등에 선택장애가 있어서 아직 결정을 못하셨다면 이글을 읽으면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새아파트 시공항목

     

    새아파트 시공항목은 줄눈, 코팅, 탄성, 새집증후군, 입주청소, 실링팬, LED조명, 기타 새집 인테리어 등등 많이 있습니다. 사실 자금에 여유만 있다면 다 하면 좋겠지만 새아파트에 입주할때 취득세등 부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필수항목만 하면 되겠습니다. 

     

    사람마다 생활패턴이 다르고 원하는 취향이 다르다보니 윤실장이 무조건적으로 해야하는것을 추천한다기보다 새아파트에는 보통 입주기간에 구경하는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거기서 본인이 원하는 시공상품을 선택해서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가격도 입주박람회보다 저렴하면 저렴했지 결코 비싸지는 않을 겁니다. 

     

     

     새아파트 시공순서

     

    탄성-줄눈-입주청소-새집증후군-코팅-이사-층간소음매트

    코팅은 새집증후군 전에 해도 무방합니다. 

     

     

     

     새아파트 줄눈

     

    새아파트 시공필수항목 첫번째는 바로 줄눈입니다. 줄눈은 화장실바닥, 현관바닥, 대리석벽면등에 실리콘 작업등을 말합니다.

    현관줄눈

    줄눈을 하지 않으면 화장실같은경우에는 타일과 타일사이에 곰팡이가 끼어서 미관상 좋지못하고 환경적으로도 좋지 못합니다. 또한 현관바닥줄눈은 손님들이 왔을때 고급스러움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 요즘 현관바닥줄눈 인기있는 색상은 금색이나 은색 반짝이 줄눈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방화장실 유리부스 테두리에 실리콘을 발라서 곰팡이 끼는것을 방지해주고 보기에도 깔끔해 보입니다. 간혹 줄눈셀프시공 한다는 분들도 있지만 새아파트에 전문가한데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년 새아파트 입주시 기본줄눈(욕실바닥, 현관바닥등등)에서 추가로 욕조+젠다이2곳+세면기2곳 까지 포함하여 줄눈가격 30만원 하였습니다. 지금은 약 35만원정도 할듯합니다. 

     

     

     새아파트 입주청소

     

    두번째로 새아파트에 꼭 해야할 시공은 바로 입주청소입니다.

     

    입주청소도 원룸이나 투룸 혹은 소형평수의 아파트 같은경우에는 본인이 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새아파트이면서 평수가 크다면 꼭 입주청소 업체에 맡겨야합니다. 

    요즘 입주청소업체는 청소를 하면서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하자등도 체크해서 집주인에게 사진을 보내주는 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업체간의 서비스 경쟁도 치열합니다. 

     

    입주청소가격 시세는 평당 1만1천원~1만 5천원등 다양하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새아파트 새집증후군 시공

     

    새집증후군은 영유가 있는 집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느정도 장성했거나 호흡기질환자가 없는 경우에는 안해도 무방합니다. 

     

    윤실장은 2021년에 새아파트로 입주할때 해보았는데 1박2일동안 작업을 합니다. 공기체크 수치로 입주자에게 보여주고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도 극대화해서 빼내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베이크아웃을 해도 무방합니다. 새집증후군 업체에 물어보니 장비도 사용하지만 베이크아웃도 같이 병행해서 한다고 했습니다. 

     

    영유아가 없거나 호흡기질환자가 없는 입주예정자 분들은 베이크아웃으로 새집증후군 시공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2021년 새집증후군 시공가격 57만원이었습니다. 지금은 물가로 인해 더 올랐을 듯 합니다.  

     

     새아파트 코팅시공

     

    코팅은 말그대로 아일랜드 식탁과 싱크대, 욕조, 변기등에 광을 낼 수 있는곳에 코팅을 하는 것입니다. 

    새아파트코팅

    코팅을 하면 스크래치가 덜 나고 자국이 덜 남는다고 합니다. 거꾸로 얘기해보면 결국 시간이 지나면 스크래치와 자국은 언젠가는 남는다는 말입니다. 

     

    윤실장은 코팅도 했는데 사실 입주하고 일주일간은 반짝반짝 새집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생활하다보면 코팅했는지 안했는지 티도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코팅은 굳이 안해도 될 시공입니다. 혹시나 그래도 코팅을 하고 싶다고 하시면 코팅업체중에서도 저렴한 업체가 있습니다. 약품의 차이인데 친구집과 비교했을때 전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아일랜드식탁에 광을 내고 싶은 예비입주자 분들은 저렴한 업체 코팅을 선정해서 시공하시면 되겠습니다.

     

    새아파트 코팅가격은 50만원 했습니다. 고급원료라서 나름 비쌌고 저렴한 코팅은 30만원대도 있었습니다. 

     

     

     새아파트 탄성

     

    탄성도 하기 좋겠지만 천장 누수 여부가 있는지 확인한 다음 진행해야합니다. 혹시나 새아파트시공 탄성작업을 했는데 누수가 생긴다면 건설사에서는 탄성으로 인해 누수가 생겼다며 하자처리를 안해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윤실장은 탄성은 굳이 추천안하고 싶습니다. 본인 집의 베란다가 습해서 곰팡이가 필것 같은 세대만 탄성 시공을 하면 되겠습니다. 

    2021년 새아파트 탄성시공가격은 39만원 이었습니다. 지금 물가상승으로 약 45만원 전후 탄성가격이 형성되어있다고 합니다. 

     

    새아파트 시공 인테리어는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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