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후분양 장단점 알고 청약 하세요
- 부동산지식인
- 2022. 12. 21.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 청약은 터파기 할 때 이루어집니다. 즉, 선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선분양을 함으로써 향후 시세를 예측해 시공사에서 미리 분양가를 책정하여 분양이 이루어집니다.
후분양은 많이들 생각하기에 아파트 공사가 끝이나고 분양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는데 거의 맞는 말이지만 정확히는 공정률이 80%이상일때 공공아파트는 60%이상일때 분양하는 것을 후분양 아파트라고 합니다.
선분양과 후분양 각각의 장단점은 있으나 시공사 입장에서는 선분양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대부분 선분양제도가 이루어 지고 싶다. 선분양을 함으로써 건설사가 자본조달이 조금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대구에 임장을 갔다가 분양불패, 교육도시 수성구에 방문을 했는데 모아파트가 후분양을 실시했지만 청약불패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참담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아파트착공시에 분양을 했다면 아마도 완판을 했을것 같은 예상이 들지만 건설사, 시공사에서 부동산열풍이 계속해서 이어나갈거라 생각하고 선택한것이 지금의 결과로 나옵니다.
각설하고 이제 후분양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후분양 장점
계약과 동시에 1년이내에 입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아파트외관을 미리 확인가능하며 부실공사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경기침체 또는 아파트사업성에 문제발생시 부도의 위험에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후분양일때는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기에 부도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또한 선분양에 비해 청약경쟁률이 그나마 조금은 여유롭습니다. 이유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임박하기에 현금자금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청약을 주로 하기 때문입니다.
후분양 단점
건설사에서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거기에 발생되는 이자가 분양권자에게 그대로 전가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분양가격이 선분양에 비해서 올라갑니다.
장점에서도 언급했듯이 수분양자가 입주를 하기위해서는 선분양에 비해 목돈이 필요합니다. 현금자금이 여유로운 사람이 후분양에 유리하겠습니다.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부동산 분위기에 따라 건설사 시공사의 입지가 달라집니다.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는 후분양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부동산경기침체로 후분양이 완판을 못한다면 건설사와 시공사가 아파트공실을 온전히 떠안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선분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관계자와 국회의원등 몇몇 관련전문가들은 후분양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후분양을 한다면 청약전쟁이 그나마 나아지리라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부동산시장 흐름이 좋을때 입니다. 지금은 얘기가 쏙 들어갔네요.
이상 아파트후분양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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